살다 보면 마냥 좋은 날도, 슬픔을 떨쳐낼 수 없는 날도 있어요. 그런 매일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한없이 밝을 수도, 한없이 슬플 수도 있는 파란색과 닮은 것 같아요. 그래서 수수하다는, 우리를 둘러싼 일상의 순간들을 파란색으로 기록합니다. @soosu_hada brunch.co.kr/@soosuh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