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대학교 소속 연구원이며 의사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임상 연구와 저술 활동과 관련하여 그의 주된 관심사는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첫 번째 책인 《피부는 인생이다》는 2019년 영국왕립협회 과학서적 부문 결선 후보에 올랐고 BBC 라디오 ‘금주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도서’로 지정되었다. 두 번째 책인 《고통의 비밀》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들었으며 이 책과 관련된 연구 논문은 2020년 영국왕립의학협회 통증 분야 논문상을 받았다.
저술 활동과 임상 연구 외에도 국내외 콘퍼런스에서 강연하거나 TV, 라디오, 팟캐스트에 출연해 전문지식을 나누고 있다. 현재 옥스퍼드에 거주하면서 면역계와 정신 건강의 관계를 연구한 세 번째 책을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