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 기획을 공부하고, 2004년부터 전시 기획팀의 큐레이터로 일했습니다.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을 시작으로 반 고흐, 모네, 모딜리아니, 로댕, 르누아르 등 근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시회를 기획하는 데 함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