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단행본 <수유시장의 재발견>에 삽화를 그렸다. 2011년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단편 만화 ‘아빠는 가출중’을 실었다. 2012~2013년에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생활 달력을 2년 동안 연재했다. 2016년에는 <개똥이네 놀이터>에 실린 ‘하얀 빛이 지난간 뒤’라는 단편 만화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