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사치앤사치의 초창기 멤버 중 한 명이다. 사치사 계열의 세계적 브랜딩 기업 시겔+게일(Sigel+Gal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맡았고, 이후 ‘사치앤사치 디자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디자이너다. 현재 영국 글로스터셔에 살며 독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두 자녀와 한 명의 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