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는 서양사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으나 서른 중반에 책을 통해 진짜 공부를 시작했다. 금융회사에서 마케팅기획 업무를 담당 하나 독서동아리와 사내도서관 운영에 더욱 열심이다. 책 읽고 서평 쓰는 일에 매료되어 5년 동안 500 여 권의 책을 읽고 300여 편의 서평을 썼다.
온라인 서평가 ‘준솔파파’로 활동하며 네이버 블로그 ‘준솔파파의 북북(BookBook) 긁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도 열심히 읽고 쓰고 있다.
네이버 ‘오늘의 책’ 선정단, 반디앤루니스 ‘펜벗’으로 활동했으며, 공저로 《책으로 다시 살다》(북바이북, 2015)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