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디자인을 한국에 처음 소개했다.
군사독재 시절 반체제운동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1980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줄곧 구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미국 라즈니쉬 공동체에서 '프렘 승'이라는 이름으로 산야신이 되었고, 인도 전역을 여행하면서 아드바이타 구루들의 가르침을 접하는 등 16년 간 세계의 다양한 영적 전통을 접하였다.
1999년 귀국한 후 미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휴먼디자인 공부를 시작했다. 2005년 정신세계원에서 한국 최초로 휴먼디자인 공개강좌를 열었고, LYD(Living Your Design) 과정의 Teacher Trainer, Individual Rave Analysis 과정의 Analyst, Rave ABCs와 Rave Cartography 과정의 Teacher 국제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설악산에 은둔하는 자연인으로 언론에 종종 소개되었으며, 최근 10여 년 동안 매해 겨울을 브라질의 영적 치유사 John of God 공동체와 함께 하면서 인류의 새로운 비전을 그려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