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로 일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고, 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교수법을 연구했으며, 현재 미주 한겨레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틀 깬 바탕영어>, <우리는 이제 진짜 영어를 만나러 간다>, <영어에 블루진을 입혀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