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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서울에서 나고 자라고 그림 공부를 했습니다. 그림책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딸기 한 포기》 《썰매를 타고》를 지었고, 《고사리손 요리책》 《바위나리와 아기별》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강마을 아기너구리》 《나뭇잎은 왜 단풍이 들까요》 《가늘고 긴 음식》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나무와 풀이 잔뜩 우거진 시골집에 살면서 나무로 이것저것 만들며, 나무를 닮은 그림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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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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