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생.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겨레신문, 내일신문, 여성신문사 등에서 카툰일러스트를 연재했으며, 사람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해석하고 그리는 일을 좋아한다. 옛아이들 노래를 해석한 ‘동무 동무 씨동무’(창비), 통계를 해석한 ‘통계와 함께해요 빅데이터’(통계청), 헌법을 알려주는 ‘헌법동화이야기’(헌법재판소) 등 여러 책에 그림과 만화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