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인터넷 기업에서 프로그래머와 시스템 담당 임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마을잡지 『디어 교하』에서 기자와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 외에도 물리학, 음악,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다. 현재는 파주 문발동에서 ‘우리술연구소’를 운영하며 막걸리를 빚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제프리 힐의 『자연자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법』(여문책, 2018)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