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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룬드베리(Sofia Lundberg)기자이자 소설가. 1974년 스웨덴 베스테로스에서 태어나 2018년 현재 스톡홀름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이전에는 잡지 편집자이자 교육자로 일했다. 그의 첫 소설인 《도리스의 빨간 수첩(Den röda adressboken)》(2017)은 오랫동안 삶을 살아온 노인들에게 애정을 갖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을 때 발견할 수 있는 놀라움에 주목한 책으로, 스웨덴 블로거들의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전 세계 28개국에서 번역·출간될 예정이다. 최근 출간된 두 번째 소설 《마음 한쪽에 남아 있는 물음표(Ett frågetecken är ett halvt hjärta)》(2018)도 23개국에서의 출간이 확정되며 스칸디나비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빠르게 호평을 얻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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