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이너. 시애틀과 서울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미국 나이키 본사, LG전자, 아이리버를 거쳐 2012년부터 최근까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했으며 개인 스튜디오 클라우드앤코를 설립해 월트디즈니, 무인양품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카만의 사진 느낌이 좋아서 내가 디자인한 제품 사진을 찍을 때도 라이카 Q를 많이 활용하고 있고요. 디자이너에게 사진이 중요한 이유는, 오랜 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것을 한 장에 모두 담는 과정이야 말로 디자인 작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