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 『독고솜에게 반하면』 『노파람이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날』을 썼고, 소설집 『오후에는 출근합니다』 『하면 좀 어떤 사이』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 『B612의 샘』 『성장의 프리즘』 『푸른 머리카락』 『세 개의 시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