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피아니스트 소냐 바흐는 라자르 베르만과 알리시아 데 라로차로 부터 특별한 가르침을 받았으며 스페인 정부로부터 '데 라로차에 이어 스페인 음악계를 이을 차세대 거장' 이란 평가를, 라자르 베르만은 '음악과 테크닉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으며 그녀는 불가능이 없는 명피아니스트가 될 것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소냐 바흐는 또한 Steinway Artist로 지정되어 스타인웨이로 부터 세계 어느 곳에서든 그녀가 연주하는 피아노에 대한 모든 관리를 받고 있다.
그녀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공부한 뒤 1997년 당시 최연소로 이태리 이몰라 아카데미에 전액 장학금을 받는 학생으로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2012년 비오티 콩쿠르 최연소 입상 등 다양한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