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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양『프랑스의 실업자 운동』(1998)을 쓰며 실업문제와 실업자를 위한 대책으로서 제3섹터형 일자리, 최저 소득 보장, 노동시간 단축 등과 같은 대안을 접하게 되었다. 이후 자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다가 제도와 정책의 한계를 느껴 학문의 길로 들어섰다. 파리10대학의 알랭 까이에 스승을 만나서 사회의 토대는 사고파는 계약과 시장이 아니라 주고받는 선물이었음을 알게 되어 ‘다른경제(alter-economie)’를 주제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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