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가이자 크리켓 선수로도 활동한 작가로, <콘힐> 등의 잡지에 어머니와 합작한 로맨스소설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서 코난 도일, 언론인 아서 피어슨과 만난 후 어머니와 함께 E. 헤론 & H. 헤론이라는 필명으로 추리소설 시리즈를 발표했다. 대표작으로는 《유령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