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학박사를 마치고 사람들의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현재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사람들에게 진짜 필요한 이야기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일상을 보낸다. 대한민국의 사람들이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거울 앞에 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