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히트작 〈말아톤〉의 프로듀서로 영화산업에 데뷔했다. 이후 〈마이 파더〉, 〈용의자〉,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의 작품을 진행했다. 연출 출신으로 연출과 프로듀싱을 아우르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제작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