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독서를 시작으로, 36살 기록과 글쓰기를 만나고 37살에 책쓰기를 만나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고백하는 20년 차 초등교사입니다. 교실 속에서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정한 교학상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첫째도 본보기, 둘째도 본보기, 셋째도 본보기를 외치는 교사입니다.
저서로는 『초등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 쓰기의 힘』, 『밀알샘 자기경영노트』 외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아픔을 이기고 나니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세상이 달라 보이니 교실 속에 있는 아이들 한명 한명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바라보는 제 자신이 느껴집니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가 한 뼘은 성장하니 함께 하는 아이들도 성장합니다. 수업이 즐겁습니다.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