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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필립 방델 (Philippe Van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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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어느 잡학주의자의 100가지 썰>

필립 방델(Philippe Vandel)

프랑스의 방송인이자 칼럼니스트이자 방송 프로듀서로서 화려한 경력을 가진 재주꾼이다. 텔레비전과 라디오 양쪽을 오가며 유감없이 재능을 발휘하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인정받고 있다. 필립 방델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Canal+채널의 <다른 어느 곳에서도Nulle Part Ailleurs>를 통해서다. 현재 D8를 비롯한 France Info 등에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시절 필립 방델은 에꼴 루이 뤼미에르에서 음향 공학을 전공한 과학도였다. 그러나 20살에 France Inter를 통해 라디오 방송에 첫 발을 디딘 후, 무수히 많은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진행자 및 프로듀서로서 꾸준히 활약해 왔다. 『Les Pourquoi en images』는 1993년 Radio Nova에서 첫 전파를 탄 이후, RTL과 Europe1에서도 방송 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지금도 주말 저녁마다 France Info에서 <Les Pourquoi>를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자 트위터 https://twitter.com/PhilippeVandel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hilippevan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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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어느 잡학주의자의 100가지 썰> - 2017년 10월  더보기

프롤로그 좋은 글 한 편은 방대한 인터넷 정보보다 가치가 있다. 이는 진리이자 상식이다. 여러분의 두 손에 들린 것은 아주 특별한 책이다. 이 책에 등장한 삽화는 이해를 돕기 위해 단지 본문 중간 중간 끼워 넣은 게 아니다. 필자가 머릿속에 그려 놓은 이미지를 그대로 지면에 옮긴 것이다. 쓱 읽어 봐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어째서 쥐 맛이 나는 고양이 사료는 없을까? 그럴듯한 답을 낼 수도 있겠지만, 머리를 제법 써야 할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책의 본문에는 정답이 없다. 그런가 하면, 계산기와 전화기의 키패드가 다른 이유는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알아낼 수 있다. 왜 그럴까? 또한 크롸상을 까페오레에 적시는 이유는?(다이너마이트가 터지듯 깜짝 놀랄 만한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 개봉박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100가지 사실을 배울 수 있다. 바보나 멍청이 혹은 더 심하게는 얼간이 취급을 당하는 아주 끔찍한 사태는 피해야 하니까. 하지만 조심하길. 아주 색다른 책을 읽고 있으니. 그림을 보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 그러니 해설을 보기 위해 읽기를 멈추고, 얼른 책장을 넘기고 싶은 유혹쯤은 잠시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조급하게 굴면 스릴이 반감되고 만다. 서론이 너무 장황하더라도 독자 여러분이 이해해 주리라 믿는다. 속도감과 스릴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미국의 즉석 스테이크 하우스가 최고다. 이 자리를 빌려 캐시 카센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엄청난 끼와 인내심을 발휘하여 그림을 그리고 책을 꾸며 주었다. 오직 그녀의 책상과 의자만이 주인의 노고를 가장 잘 알고 있을 게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수록 여러분은 캐시 카센티의 컴퓨터와 펜이 이루는 환상적인 조화를 경험할 것이다. “최고야!”라는 찬사와 “흠, 제법인걸!”이라는 감탄이 동시에 터져 나올 것이다. 나는 단 한마디의 군소리도 책에 담지 않았다. 감수성을 해치는 그 무엇도 과감하게 휴지통에 버리고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 내어 버렸다. 솔직히 말해 우리는 지루함 따위는 훨훨 날려 버리고 싶으니까. 자, 어쩌고저쩌고하는 건 이걸로 충분하다. ?, ?, ?, ?, ?! 어느 잡학주의자의 100가지 썰TM 자, 이쪽으로…. 필립 방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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