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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냐 라푸앵트(Tanya Lapointe)캐나다 호크스베리에서 태어나 다양한 삶을 살았다. 약 20년 동안 고전발레를 공부했으나, 오타와대학에서 저널리즘의 세계를 발견하고 15년 동안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의 기자와 인터뷰어로 활약했다. 베를린, 칸, 선댄스, 텔러라이드, 베니스 등 국제영화제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취재한 경험 덕분에 그녀는 영화를 향한 평생의 열정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2016년부터는 파트너인 드니 빌뇌브 감독과 함께 <컨택트><블레이드 러너 2049><듄: 1부><듄: 2부> 작업에 참여했다. 그녀가 이 영화들의 창작과정을 세세히 관찰해서 집필한 책은 각각 《블레이드 러너2049의 예술과 영혼》《컨택트의 예술과 과학》, 그리고 8개 국어로 번역되어 2만4천 부 이상 판매된 《듄: 메이킹 필름북》이다. 《듄2: 메이킹 필름북》는 라푸앵트의 여섯 번째 저서다. 또한 그녀의 이름이 이 영화의 프로듀서 겸 제 2 촬영팀 감독으로 기재되어 있다. 현재 남편과 함께 영화 작업을 위해 필요한 곳을 돌아다니며 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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