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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철 루이즈 스나이더(Rachel Louise Snyder)문학 교수이자 가정폭력 전문가. <뉴요커>,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뉴 리퍼블릭> 등에 글을 썼다. 청바지를 통해 세계화 문제를 추적한 첫 책 《블루진, 세계경제를 입다Fugitive Denim》와 소설 《우리가 잃은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What We’ve Lost is Nothing》, 《이 미국적인 삶This American Life》을 집필했다. 최근작 《살릴 수 있었던 여자들No Visible Bruises》은 컬럼비아 언론대학원과 하버드 니먼 재단이 정치사회 논픽션 기대작에 수여하는 앤서니 루카스 워크인 프로그레스상(J. Anthony Lukas Work-in-Progress Award)을 수상하며 출간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책이 출간된 2019년에는 <뉴욕 타임스>와 <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한 유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중 <에스콰이어>는 “내장을 뒤집어놓는다.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는 강력한 추천평을 내놓았다. 책이 지닌 공공성과 저널리스트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힐먼상(Hillman Prize), 헬렌 번스타인상(Helen Bernsetin Book Award)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워싱턴에 거주하며 아메리칸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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