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계간 『애지』로 등단하여, 시집 『우리는 낄낄거리다가』 『뒤돌아보는 사람은 모두 지나온 사람』 『잘디잘아서』를 발간하였다. 2018년 김만중문학상, 2022년 제3회 선경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뒤돌아보는 사람은 모두 지나온 사람> - 2020년 8월 더보기
202001291505 그 끝이 덤덤하게 걸어가고 있다 있어서 없음이 있고 없어서 있음이 있으니 있고 없음의 뒤에 숨어도 되겠다 한 말과 할 말이 가벼워지게 나를 흘려야겠다 2020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