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고전번역원(전 민족문화추진회)에서 3년간 한학을 연수했다. 조선왕실 족보인 《선원록》 및 각 성씨의 옛 족보와 《조선왕조실록》 등의 사료를 통해 인물 간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현재 한국역사인물연구소장으로 간송미술관 객원연구원과 국민대학교 강사를 겸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 왕실의 백년손님》(역사비평사, 2017년)이 있고, 논문으로는 〈영조대 탕평정국과 부마 간택〉, 〈효종대 정국과 부마 간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