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책을 즐겨 보시던 아버지에게서 고전소설 이야기를 아주 어릴 적부터 듣고 자랐습니다. 산바람 시냇물 소리에 시심을 키워 1996년 『문학공간』으로 등단하였습니다. 시집으로 『빈터』와 『눈부신 고독』이 있으며,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눈부신 고독> - 2017년 7월 더보기
내 삶 중심에 다소곳이 있어준 詩의 덕으로 나의 고독은 눈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