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중국 광서장족(壯族)자치구 육천(陸川)현 출생
1988년 대련외국어대학교 일본어 학과를 졸업, 현재 천진사범대학교 문학대학에서 박사과정 수료 중.
광서사범대학교 외국어대학 교수, 문학대학 교수를 역임.
일본 구마모토현립 대학과 도쿄 고우단샤(講談社)에서 연구활동 진행.
어릴 때부터 시를 좋아했으며, 2008년에 정식으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는 『아침의 느낌』, 『沈痛과 馨音』 등이 있으며, 소설집으로 『신요재삼부곡(新聊斋三部曲)』 등이 있다. 2008년 제6회 광서청년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광서 계림에 거주하고 있다.
이 책에 기록된 글들은 한 젊은 영혼이 이 세상과 부딪치면서 내는 감성의 호소이며, 어젯밤 큰 비에 떨어진 낙엽처럼 남겨진 삶의 흔적과도 같은 것이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한국의 독자들과 만난다고 생각하니 내 마음은 설레기 그지없으며, 현실에는 분명히 기적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