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와 카카오, 위버스 컴퍼니를 거쳐 지금은 당근마켓에서 하이퍼 로컬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인프리 조직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사람들과 지식 공유하는 것을 즐깁니다. 집필한 책으로는 『DevOps와 SE를 위한 리눅스 커널 이야기』, 『기초부터 다지는ElasticSearch 운영 노하우』가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테라폼 그 자체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테라폼 관련 자료들이 AWS, GCP, 애저 등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이 책은 테라폼의 핵심 개념과 기능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테라폼의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테라폼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을 것이며, 이미 테라폼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도 보다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테라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번역 과정에서 제가 겪었던 어려움과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었던 만큼,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테라폼을 처음 배울 때의 제 경험처럼, 이 책이 독자 여러분께도 유익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