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그림책 「나의 하인」으로 등단했다. 일상 속에서 애달픈 감성을 잘 표현해내 일본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활동하다 표제작이 입소문을 타며 화제에 올랐고, 출판사의 의뢰로 같은 소재의 단편을 추가로 집필해 단행본으로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