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충남 보령시 삽시도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국어국문학과 졸업,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 문예창작학과 졸업, 영어 강사, 시(문학) 전도사, 칼럼니스트, 시인.수필가, 교육봉사자, ‘활짝웃는독서회’, ‘강서구장애인문인협회’ 회장,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
1997년 서울특별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2007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본상’ 수상
2014년 제4기 국민추천포상 ‘대통령상’ 수상
2015년 제27회 ‘아산상’ 수상
2018년 계간 『문학에스프리』 수필 등단
2020년 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문학상’ 수상
2021년 계간 『국제문예』 시 등단
‘여의도교회’ 집사
「나눔 속에 핀 꽃」, 「삶을 나르는 시」, 시집 「세상의 말 다 지우니」 등 여덟 권의 저서, 「나눔 속에 핀 꽃」으로 ‘2017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KBS <사랑의 가족>, MBC <함께 사는 세상> 등 다수 방송 출연과 조선일보 등 언론의 조명 받음.
나의 ‘아포리즘(aphorism)적’ 한 줄 명상 시는 빅토르 시클로프스키(Viktor B. Shklovsky)의 ‘낯설게 하기’ 등 전형적인 시의 형식을 파괴한 글입니다. 아무개 시인은 ‘이건 시가 아니다.’라고 일갈했고 아직은 이런 형식의 작품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고 이웃 나라의 문학 형식이나 김모 시인의 짧은 시를 표방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시적 단상(斷想)을 짧게 압축해 한 줄로 표현한 것인데 어떻게 읽힐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