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 숨어 있는 다정하고 편안한 것들을 관찰하고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린다. 일반적인 연인의 사랑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 사물, 반려견과 묘 그리고 본인에 대한 사랑을 담백하고 따듯한 그림으로 소개한다. 오늘의 모든 순간들이 아름다운 장면으로 남도록 부지런히 걷고 오래 그림을 그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