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미국정신의학회 회원.
예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첨단 뇌과학을 연구한 구가야 아키라는 현대인들의 피로와 심리적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왔다. 현재 미국에서 멘탈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현대인의 피로가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의 과도한 활성화, 즉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순간에도 뇌가 쉼 없이 공회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뇌과학 이론에 주목했다. 이후 메타연구와 현장 경험을 쌓으면서 마인드풀니스 인지요법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예일대학교·UCLA 메디컬센터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로스앤젤레스 ‘트랜스호프 메디컬센터’(TransHope Medical) 원장으로 마인드풀니스 인지요법, TMS 자기치료 등 최첨단 치료를 도입한 진료를 전개하고 있다.
뇌과학자로서 연구 성과도 뛰어나 2년 연속 ‘Lustman Award’(예일대학 정신의학 관련 학술상), ‘NARSAD Young Investigator Grant’(신경생물학 우수연구자상)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