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하워드 진 살아 있는 미국 역사》, 《핀켈슈타인의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 《세일럼의 마녀들》, 《아우슈비츠의 치과의사》 등을 옮겼고, 《토머스 모어, 거지왕자를 구하다》, 《문학에 뛰어든 세계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