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텔레비전 드라마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연극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소설 《공주들》을 비롯해 게임, 요리 책을 썼으며, 절친한 친구 마리 안과 함께 청소년 소설 《문제아 다이어리》 《스트레스를 날려 봐》 시리즈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