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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영1995년부터 동남아시아 역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중에서도 주로 베트남 역사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식민지시기를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에 한동안 체류했는데, 연구의 주요 주제는 제1세대 독립 운동가들의 지적 모색과 민족주의 활동이었다. 재작년에는 베트남전쟁 당시와 그 이후에 인천의 파월 기술자들이 모여 살던 ‘월남촌’의 맞은편 한 구석에 라망뜨(L’amante)라는 작은 연구 공간을 만들었다. 현재는 베트남에 의해 절멸된 참파(Champa) 왕국의 고중세 역사에 관심을 갖고 이따금씩 베트남 중남부 지역을 떠돌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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