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포스트에서 18년간 기자로 일하다 2010년 현대자동차로 옮겨 2013년 말까지 글로벌 홍보 부문 상무 겸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이사로 시작해 2년 근무 후 상무로 승진, 현대자동차 국내 본사에서 일하는 외국인으로서는 가장 높은 직책에 올랐다.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대를 졸업했으며, 지금은 가족과 함께 워싱턴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