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애니메이션,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전설적인 그레이시 맨션 갤러리에서 수차례 개인전을 가진바 있다. 그의 작업은 패밀리 마트, 소니, 도요타, <더 뉴요커>, <뉴욕타임즈> 등 세계 유수의 업체에서 채용할 만큼 익숙하고 친근한 것으로 유명하다. 2007년부터 선불교를 공부하기 시작해 2013년에는 무쇼(無相)라는 법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