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강은 스무 살에 출가하여 참선을 시작하였다. 1948년에 전라남도 영광에서 태어나, 원불교 교무로 22년을 살았다. 1987년부터 참선 공부에 매진하던 중 1993년 단전주선법(丹田住禪法)으로 참선을 시작하면서 1999년 원불교를 사직하였다. 25년 참선을 통해 채득하고 집필한 태중 호흡법은 석문혈을 중심으로 한 단전 호흡, 회음혈을 중심으로 한 항문 호흡, 명문혈을 중심으로 한 명문 호흡, 명문단전을 중심으로 한 온몸 호흡으로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