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 교수로 서울대학교와 강원대학교에서 영상 제작 실무를 강의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영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송환〉의 촬영감독과 조감독을 맡았었다.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경계에 선 인생〉 외 여러 단편 영화가 있으며, 장편 소설 《바봇》, 《다방집 소년》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