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좋아하는 이들도 군침 흘리는 자연스럽고 소박하지만 맛난 비건 음식을 제철에 자연이 선물한 귀한 재료로 만들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걸 좋아한다. 2005년부터 독일에서 지속 가능한 텃밭 농사를 짓고, 생태적인 비건 요리를 연구하고 만들며 ‘하루하루 좀 더 생태적으로 살아가기’에 힘써 왔던 그간의 이야기를 『생태부엌』에 담았다. 블로그 my-ecolife.net에 가끔 글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