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르도 3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대학에서 프랑스 사회와 문화 및 프랑스어권 연구와 관련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랑스인 그리고 프랑스 사회』(한국문화사)와 『DELF·DALF 준비를 위한 프랑스 시사 읽고 말하기』(신아사)가 있다.
『라틴어 편지』는 라틴어 격언을 통해 젊은이들이 희망을 찾고 스스로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윤리나 철학서라기보다는 현대 사회를 파악하고 헤쳐 나가기 위한 안내서쯤 된다. 적어도 라틴어 격언들을 이해함으로써 사회를 살아가는 길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