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치바현 출생. 도쿄대학 졸업. 도쿄대학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박사(문학).
(재)동방연구회 연구원. 도쿄대학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교수.
전공은 일본불교. 불교사상사, 특히 계율의 수용과 명상의 전개에 느낀 바 있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일본불교는 전통적인 계율보다 대승보살계를 중시하는 경향을 지녔는데, 그 보살계의 수용 문제와 승려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한편, 인도에서 중국·일본으로 전해진 명상에 대해 고찰하면서 현대와의 접점을 잊지 않고 연구하고 있다.
주저로는 『中世初期南都戒律復興の究』(法館, 1999)·『日本の理形成―法における唱導と論義の究』(大出版, 2009), 일반서로는 『日本の宗』(춘추사, 2007)·『瞑想論』(춘추사, 2008)·『日本史』(춘추사, 2015), 편저로는 『事典 日本の』(吉川弘文館, 201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