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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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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슬퍼 대디? 슈퍼 대디!>

이창영

공무원 아버지, 전업주부 어머니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결혼하면 평생을 행복하게 사는 줄만 알았다. 하지만 돌아온 싱글이 되었고, 아들의 양육은 본인의 몫이었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면 양부모 가정의 아이만큼 키울 수 있다고 믿었지만, 쉽지 않았다. 상처받은 아들을 온전히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한민국의 자녀 교육이 엄마 위주로 이루어지는 것에 한계를 느낀다. 아들의 교육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다. "아빠의 무관심이 아들의 밝은 미래를 가져온다."에 동의하지 않는다. 아들이 온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빠가 나서야 된다고 믿는다. 15년간 아들을 키우며 느끼고 배운 점과 지내온 삶을 나누려 한다. 친구 같은 아빠와 친구 같은 아들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대한민국 아빠와 아들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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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슬퍼 대디? 슈퍼 대디!> - 2017년 4월  더보기

세상만사 새옹지마 내가 원했던 이혼이 아니었고, 긴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했지만 이젠 더 이상 이혼했다는 사실이 아픔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약간의 외로움과 허전함을 담보로 자유로움과 새로운 희망을 얻어낸 행복한 돌싱이 되었으니 말이다. 만약 이혼을 눈앞에 두고 있거나, 이혼 상태로 앞으로 살아 나갈 세상이 불안하고 힘든 분들이 계신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그냥 현재의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여 보세요. 일어난 사건의 전모를 그대로. 어떠한 난관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기 마련입니다. 어떤 어려움은 새로운 반전의 기회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나는 이혼이라는 사건을 경험한 돌싱 남녀들에게 내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님, 자녀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주고 싶다. 이혼은 가볍고 부담스럽지 않으며 새로운 인생을 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의 기회라고. 이혼을 권장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혼에 대해 결코 위축되거나 좌절할 이유가 없다. 좀 더 나은, 새로운 상태로 가기 위한 변신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는 것뿐이다. 지금 현재의 내 상태를 즐길 수 있으면 좋으리라. 나에게 잠시 찾아오는 기쁨의 순간도, 기쁨 후에 찾아오는 공허와 절망의 순간마저도. 이 책은 순간순간 일희일비하며 지내온 나의 이야기다. 내 이야기가 이혼을 경험한, 그리고 경험할 이들과 그 가족에게 힘이 되고, 좌절을 가볍게 이겨내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찌 알겠는가. 지금의 내 아픔이 한 번 살다 가는 이 생에서 가장 짜릿한 경험일는지. 세상은 결국 내 생각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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