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은 우리를 변화시킨다는 믿음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질문은 무엇일까 고민하며 글을 쓴다. 서른이 넘어서도 하고 싶은 일이 자꾸 바뀌어서 고민이지만,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결국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조건 없는 기본소득을 받으면 아주 아주 긴 소설을 쓸 마음으로 BIYN(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에서 활동한다.
활동가-정치인-연구자로서 함께 쓴 책으로 《숨통이 트인다》, 《헬조선 인 앤 아웃》, 《기본소득 말하기 다시 기본소득 말하기》, 《이렇게 하루하루 살다 보면 세상도 바뀌겠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