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에 활동했던 여성 작곡가. 카를 뢰베의 제자였던 마이어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고전주의 음악에 뿌리를 두고 자신의 개성을 펼쳤는데, 여성이 작곡가로 활동하기 힘들었던 19세기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비평가와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