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전문 사진작가이다. 사진은 독학으로 배웠고 고향인 뉴질랜드와 지금 살고 있는 런던에서 주변인과 장소에 대한 경험을 기록하고 있다. 그 자신이 피사체가 되기도 한다. 화보 촬영을 많이 했지만 주로 필름 사진으로 찍는 자연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순간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