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두 지은이 김경태, 김추령은 삼각산고등학교에서 동료교사로 만났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우리’에 대해 고민하는 과학수업, 진지하면서도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꾀하며 삼각산고에서 5년간 의기투합했다. 수업을 연구하며 나눈 생각들을 그냥 묻기가 아까워 더 많은 이야기들을 보태어 책 한 권을 쓰게 되었다. 생명과학을 전공한 김경태는 인헌고에 있고, 현재는 잠시 육아 휴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