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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클라스 스킬더 (Klaas Schilder)

출생:1890년

사망:1952년

최근작
2020년 12월 <수난당하시는 그리스도>

클라스 스킬더(Klaas Schilder)

헤르만 바빙크와 아브라함 카이퍼가 서거한 이후에 그들의 신앙과 신학을 창조적으로 전승하고자 하였던 화란의 신칼빈주의를 대표하는 신학자들 중의 한 명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극히도 사랑하면서 앞선 신앙의 고백서들을 존중하는 가운데서도 독창적으로 사고하였던 그의 사고와 개념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었고 때로는 오해 가운데서 논쟁이 진행되기도 하였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후학들이 그의 출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논문집의 제목이 ‘항상순종’인데, 이 제목이 그의 삶과 신학을 단도직입적으로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는 캄펜에서 태어나 그 당시의 캄펜신학교를 졸업하였고, 훗날 이 신학교의 교의학 교수로 사역하는데, 기고자면서 훗날 편집인이 된 『개혁(De Reformatie)』지에 원칙적이고 대담한 입장 표명들 때문에, 그 당시 화란을 지배하고 있던 독일 나치정부와 그것에 협조하던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아서 투옥되기고 하고 도피생활을 하던 중, 결국은 화란개혁교회(GKN)의 총회에서 제명되고 말았습니다. 그의 제명에 대해서 부당함을 느꼈던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형성된 교단이 ‘해방파’ 혹은 ‘31조파’로 불려지는 화란개혁교회(GNKv)입니다.
그의 특출한 예술문화적 소양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충정에서 쏟아져 나왔던 독특한 설교의 주제와 스타일은, 그 당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관심과 주목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구속사적 설교’라고 불려지는 설교유형이 그로 인하여 도전과 자극을 받아서 유행을 하게 되었고, 논쟁의 도화선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의 설교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수난』 삼부작 설교집(1930년)입니다.
여러 곳의 교회들의 설교와 목양을 담당하던 중,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독일 에를랑겐의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학에서 최우등생으로 학위를 받았는데, 그때 집필한 논문의 제목이 『파라독스의 개념의 역사』로서, 죄렌 키에르케고르와 바르트의 역설개념과 칼빈의 역설개념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지옥은 무엇인가?』(Was ist de Hel?,1919년), 『흑암 중의 빛』(Licht in den rook, 1923년), 『예와 아이오 사이』(Tussen ja en neen, 1924년), 『천국은 무엇인가?』(Wat ist the Hemel?, 1935년), 『그리스도와 문화』(Christus en Cultuur,1948년), 그리고 미완성 대작인 『하이델베르크문답 해설』(Heidelbergsche Catechismus, 1947-51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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