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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마리아 바구스(Clara Maria Bagus)미국과 독일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한동안 두뇌 연구에 종사했다. 직업상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가는 곳 마다 자아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과 만났다. 그리고 그때마다 자아를 탐색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이야기로 그들을 도왔다. 현재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스위스 베른에 살고 있다. ‘클라라 마리아 바구스’ 라는 이름은 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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