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꿈은 산타 할머니였습니다. 1년 동안 산타 마을에서 그림책을 만들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루돌프 썰매를 타고 배달하는 상상을 했지요. 지금은 추위를 싫어하는 어른이 되었지만, 따뜻한 방에 앉아 일상의 다정한 구석을 쓰고 그리는 일을 하고 있어 즐겁습니다. 쓰고 그린책으로는 『줄무늬 미용실』과 『네가 처음 엄마라고 부른 날』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by.holling